템코·구하다, 이베이코리아와 전략 비즈니스 파트너십

템코(TEMCO), 구하다(GUHADA)가 이베이코리아와 전략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EMCO는 코인마켓캡 기준 19.65% 오른 0.006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민주당 "가상자산 투자수익 5천만원까지 비과세" 추진

한겨레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투자수익의 과세 기준을 현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날 가산자산 과세 면제 기준을 올리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인 윤후덕 의원은 이날 이런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가상자산 거래액이 코스닥 거래액의 2배 수준 이상이고 코스피 거래액을 상회하는 등 국민의 자산형성 방편으로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며 “투자자와 사업자 보호 및 건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조속히 구축하기 위해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주식이나 펀드투자 소득에 적용되는 금융투자소득 과세와 차등해 적용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법안은 가상소득에 대해 현행과 같이 분리과세를 하되, 가상소득 3억원 이하는 과세표준의 20%를 부과하고, 3억원을 초과하면 6000만원에 더해 ‘3억원의 초과하는 금액의 25%’를 적용하도록 했다. 전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역시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투자’ 공약을 발표하고, 가상자산 투자수익의 과세 기준을 현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크로스파이, 2Q DEX 출시 예정

크로스파이(CRFI)가 오는 2분기 덱스(탈중앙 거래소)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크로스파이는 크로스체인 기반 디파이 담보 대출 플랫폼이다. 덱스 출시 후 풀에 유동성을 추가한 뒤 LP토큰을 스테이킹할 시 CRFI와 해당 토큰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NFT 거래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거래마다 일정 비율의 CRFI가 거래 수수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21쉐어스, 스위스 증권거래소에 코스모스 ETP 출시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가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서 세계 첫 코스모스(ATOM) ETP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 달러, 스위스 프랑, 유로로 거래될 예정이다. 앞서 작년 11월 21쉐어스는 SIX에서 폴리곤(MATIC), 아발란체(AVAX), 알고랜드(ALGO) 기반 ETP를 출시한 바 있다.

 

탑골, 박지성 NFT 담긴 '블라인드 박스·축구게임' 만든다

뉴스1에 따르면 NFT 플랫폼 '탑골'(TopGoal)은 축구 스타 박지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탑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월 말 박지성의 개인 NFT가 담긴 블라인드 박스를 출시하고, 동시에 첫 NFT 축구 게임을 선보인다. 탑골은 라이선스를 공식적으로 인가받은 글로벌 축구 스타 NFT 플랫폼이다. 유저들은 좋아하는 축구 스타의 NFT를 수집하고 향후 탑골의 축구 게임에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DGB금융, 금융권 최초 가상세계 건물 샀다…제2본점으로 활용

매일경제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이 가상 부동산 '어스2'에서 대구 북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 건물을 구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스2는 가상의 지구를 10㎡ 단위당 1타일로 나눠 땅을 사고파는 3차원의 가상 부동산 세계다. 작년 11월 '구글 어스'를 기반으로 출시된 이 플랫폼에서 이용자는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가상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다. DGB금융그룹이 구매한 가상 부동산 가격은 약 100만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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