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오늘(1월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의 채굴, 거래, 사용을 불법으로 표시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유투데이가 전했다.

[완전한 암호화폐 금지 요구]

중앙은행의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있다.

암호화폐가 변동성이 매우 크고 사기, 탈세 등 범죄 활동에 빈번하게 사용된다. 그러므로, 암호화폐의 사용은 “실제” 돈을 암호화폐로 가져감으로써 국가 경제에 위험을 초래한다. 또한, 암호화폐는 감시하기가 어렵고 규제 당국은 그것들에 대한 통화 정책을 유지하는 데 엄청난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거래소, OTC 데스크(장외거래), P2P 플랫폼에서의 암호화폐 거래는 물론 암호화폐(채굴) 발행과 유통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이 언급돼 있다.

또한, 어떤 금융 기관도 암호화폐 자산에 그들의 돈을 투자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디지털 루블을 위한 공간을 확보?]

그럼에도 러시아는 올해 디지털 루블 평가버전을 시작하려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현재의 모든 암호화폐 정책은 작년에 채굴과 거래 등 모든 암호화폐 금지했던 중국과 매우 유사하며, 자체 디지털통화(CBDC, 중국은 디지털위안화(DCEP))의 국가 테스트가 이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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