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메타버스, 스타필드 전 지점에서 NFT 작가 작품 전시

파트너사 엘팩토리(블루캔버스)와 협업, 파노라마스크린 등에 전시 컨텐츠 제공

향후 NFT 작가 및 소유자들을 위한 전시 개최 등 새로운 사업모델 공동 개발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이사 고광림)가 파트너사인 엘팩토리(블루캔버스)의 신년 전시인 “사색호랑展”에 참여한다.

“사색호랑展”은 2022년 임인년을 기념하여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3주 동안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7개 전 지점을 장식하는 전시이다.

㈜엘팩토리는 언택트 시대 예술의 디지털화에 중점 선도하는 기업으로, 작품과 대중을 연결하고 미술 시장의 디지털 저작권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NFT 작품 전시 등을 위해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메타갤럭시아’에서 NFT 작품을 발행하고 있는 카제 박(KAZE PARK), 노이서, 오색빛닮, 지민선 작가들과 함께 임인년 호랑이를 컨셉으로 하는 민화와 디지털 아트 등의 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지민선 작가의 민화 작품 <Beomgimyeong-do>는 메타갤럭시아에서 NFT로 발행되어 완판된 작품이다. 카제박, 노이서, 오색빛닮 작가들의 NFT 작품들도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완판되었으며 , 이번 전시에는 아직 NFT로 발행하지 않은 미공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NFT 작품들을 소유하는 시장이었다면, 앞으로는 온ᆞ오프라인 공간, 더 나아가 메타버스에서 소유자들이 NFT 작품을 자랑하고 선 보이는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맞춤형 갤러리를 서비스하는 블루캔버스와의 협업으로 NFT 작품들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오는 3월 엘팩토리의 신규브랜드인 “아티비아”와도 콜라보 상품을 메타갤럭시아에서 런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