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남형우 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설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부동산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지사장 남형우, 이하 순천지사)가 21일 순천시 서면에 있는 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여수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곳에 총 180포의 쌀을 전달했다.

남형우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6000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의·식·주 개선 사업, 방역 키트,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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