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미국 세금보고 프로세스 간소화 서비스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관련 세금 보고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택스센터(Tax center)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인베이스는 장단기 손익을 포함한 과세 활동을 한 곳에 표시하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세금 보고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납세자의 2021 회계연도 소득세 신고 마감 일자는 4월 18일(현지시간)이다.

 

파라스왑, 팬텀 오페라 메인넷 출시

DEX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파라스왑(ParaSwap)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팬텀 오페라 메인넷(Fantom Opera Mainnet)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메인넷 출범은 DEX 애그리게이터 확장을 위한 것으로 커뮤니티 내 투표(찬성 98%)를 통해 결정됐다. 파라스왑은 "팬텀 사용자를 위한 유동성 풀(Liquidity Pool)을 구축하고 팬텀재단에 FTM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신청해 DAO의 유동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BofA "미국 CBDC,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 유지에 도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보고서를 발표, 미국 CBDC는 현재 대중이 사용하는 디지털화폐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BofA는 "미국 CBDC는 상업은행이 아닌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책임지는 프로젝트다. 신용 또는 유동성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현재 운용 중인 디지털화폐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특히 "CBDC의 이점은 이를 통해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경간 결제 시스템이 개선돼 금융 통합이 확대될 것"이라며 "대표적인 리스크로는 금융의 시장 구조에 발생될 변화와 금융 시스템 유동성 리스크 증가, 통화 정책의 효율성 감소 등"이라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첫 번째 NFT, 국제우주정거장 측정 물질로 제작"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첫 NFT인 스페이스 키의 아티스트 등 정보를 공개했다. 앞서 람보르기니는 QR코드가 탑재된 탄소섬유 재질의 '스페이스 키(space Keys)'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QR코드를 통해 아티스트의 디지털 예술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 키 제작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방사선을 측정할 때 사용된 물질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NFT 아티스트는 스위스 디자이너 파비앙 외프너(Fabian Oefner)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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