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트랜잭션 수, 사상 처음 이더리움 추월

팬텀(FTM) 트랜잭션 수가 월요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이더리움을 넘어섰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팬텀 네트워크에서 120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처리됐고, 이더리움에서는 110만건 정도 처리됐다. 이를 두고 미디어는 "이자농사 수익을 추구하는 팬텀 생태계 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팬텀 TVL이 BSC를 추월해 세 번째로 큰 디파이 생태계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YFI 창시자 "신규 프로젝트 솔리들리, 곧 팬텀 메인넷서 출시"

와이언파이낸스(YFI) 창시자이자 팬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가 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팬텀(FTM) 메인넷 상에 신규 프로젝트 솔리들리(ve(3,3))를 출시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솔리들리 프로토콜이 출시되면 멀티체인, 0xDAO, 스푸키스왑, 와이언파이낸스, veDAO, 커브 등 팬텀 생태계 내 TVL 상위 20개 프로젝트는 veNFT를 지급받게 된다. 토큰 발행은 솔리들리 생태계 출시 후 2주 뒤부터 시작된다. veNFT를 획득한 프로젝트들은 영구적으로 프로토콜의 25%를 분할 소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솔리들리 관련 스냅샷이 23일(현지 시간) 진행된다"고 말한 바 있다.

 

FTX로 약 3만 ETH 이체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FTX로 30,094.998 ETH가 이체됐다. 약 7162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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