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US 대표 "암호화폐에 대한 벤처캐피탈 관심, 여전히 많다"

FTX US 대표 "암호화폐에 대한 벤처캐피탈 관심, 여전히 많다"

FTX US 대표 브렛 해리슨(Brett Harrison)이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벤처 캐피탈의 관심이 전혀 둔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FTX US가 소프트뱅크 그룹 및 싱가포르 테마섹 홀딩스를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4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한 바 있다. 기업가치는 80억달러로 평가됐다.

디엠 수석 이코노미스트, 체인링크 랩스 기술 고문으로 합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엠(Diem)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티안 카탈리니(Christian Catalini)가 기술 고문으로 블록체인 기반 오라클 프로젝트 체인링크(LINK) 개발사 체인링크 랩스에 합류했다. 그는 체인링크 2.0 백서의 경제 섹션을 담당, 해당 연구팀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체인링크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는 "가장 안전한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출시를 위해 암호화폐 분야 최고의 인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메타(구 페이스북)가 디엠의 기술 등 지식재산권을 2억 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 글로벌, NFT 자체 플랫폼 구축 고려

더블록에 따르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enesis Global Capital)이 NFT를 위한 자체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글로벌은 최근 4분기 보고서를 통해 "특정 고객의 NFT를 대신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은 유동성 및 헷지 문제를 해결하는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나이지리아 이용자 "바이낸스, 사전 통보 없이 계정 차단" 주장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다수의 나이지리아 이용자가 바이낸스가 사전 통보 없이 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계정을 차단시켰다며, 아프리카 특히 나이지리아 이용자의 계정이 비활성화 되면서 손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 중 한 이용자는 "바이낸스를 이용한지 10개월이 넘었다"며 "오늘 아침 계정이 차단된 것을 확인했다. 관련 아무런 이유도 듣지 못했다. 고객 서비스의 답변도 없다. 강도 행위와 다를바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