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27일 피델리티사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에 대해 비승인 판단을 내렸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8일 전했다.

이번 판단 결과는 1월 20일 SEC가 스카이브릿지(SkyBridge)의 비트코인(BTC) ETF 신청을 비승인한 데 이은 사례다.

SEC는 지금까지 Kryptoin나 Valkyrie, VanEck, WisdomTree 등 모든 현물비트코인 ETF의 신청을 비승인 해 왔다. 앞으로는 그레이스케일과 NYDIG 신청만 남았지만 승인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델리티는 미국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지난해 12월 먼저 캐나다에서 비트코인 ETF를 출시했다. 이번 달에는 캐나다에서 운용하는 2개의 펀드에 그 비트코인 ETF를 포함시킬 예정도 발표했다.

미 하원의원 톰 에머는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절에 대해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근거없는 또 다른 거부”라며 SEC의 판단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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