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2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미래 항공모빌리티 국제 기술 교류 회의’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래 항공 모빌리티 관련 정책·기술 동향 공유 및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각 국가의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항공분야 산업표준화기구인 ASTM* International를 비롯해 국내·외 UAM*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항공 안전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상용화의 핵심인 기체, 교통 관리 인프라, 버티포트 등 안전 관련 인증·시험·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은 K-UAM 운용개념서 1.0과 국가항행계획(NARAE) 2.0 마련, 드론 교통관리체계(UTM) 등 미래 항공 분야의 안전 증진과 산업 활성화의 각 분야에서 정부와 산업 지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충 기자/조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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