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광주전남 비축사업 및 수출현황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2일 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농산물의 수급관리와 농수산식품의 수출현황을 점검했다.

김사장은 “광주전남 지역은 배추, 양파 등 주요 채소류의 주산지로 지난해 공사가 수매한 농산물이 도매시장 상장물량의 반 이상을 수행하는 등 수급조절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축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광주전남의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6억8100만 달러로 ‘20년 대비 21%나 증가했으며, 국가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이 15%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성장했다”며, “앞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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