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교육 솔루션 플레이에스큐,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이용 횟수 3만회 달성

- 런칭 시점 대비 구독자 수 약 7.5배 이상 증가 해외 서비스 준비 중
- 딥러닝 기반의 학습 데이터 솔루션을 고도화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

사진:'플레이에스큐' 온라인 데이터 관리 플랫폼 화면과 엄준형 대표 / 사진 제공 = 지앤플렉스

실감형 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주)지앤플렉스는 영유아 행동학습 성과분석 서비스 ‘플레이에스큐’가 출시 6개월여 만에 콘텐츠 누적 이용 횟수 3만 회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앤플렉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영유아의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이용하여 실내에서도 영유아의 균형적 성장을 돕는 ‘플레이에스큐’ 서비스를 지난해 9월 출시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뇌과학과 행동학습 원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실감형 콘텐츠로, 이용자 개개인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아동별 맞춤형 교육 방향성을 제공하는 교육 솔루션이다.

‘플레이에스큐’는 이번 콘텐츠 누적 이용 횟수 3만회를 달성을 통해  딥러닝 기반의 학습 데이터 솔루션을 고도화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는 입장이다.  지앤플랙스는 검증된 이용자 데이터에   시장 조사와 고객 이용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올해에는 국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을 추가 개발하여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구체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앤플렉스는 ‘플레이에스큐’의 빠른 성장 이유를 △영유아의 역량을 객관적인 숫자로 분석해 주는 ‘데이터 서비스’, △국내 영유아 교육 시설 기준의 합리적인 도입 시스템을 갖춘  ‘실감형 콘텐츠’, △국내 영유아 교육 여건에 맞춘  다채로운 ‘누리과정 운영 방안’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주)지앤플렉스 엄준형 대표는 “누적 이용 횟수 3만 건 돌파로 딥러닝 기반의 학습 데이터 솔루션을 고도화할 수 있는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된 만큼,  데이터 기반의 영유아 맞춤 교육 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앤플랙스는 올해 국내 영유아 인구수(약 2백50만 명, 0~6세 기준)의 53배에 달하는 약 1억 4천만 명의 영유아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업무 협약을 맺은 ㈜유니드캐릭터와 함께 진출을 가시화할 예정이며,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빅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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