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솔루션 제공기업 트리즈네트웍스(대표 백성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트리즈네트웍스는 인공지능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솔루션의 시장성 및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트리즈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카이스트 총동문회가 주최한 ‘2021 카이스트 스타트업 어워드(2021 KAIST STARTUP AWARD)’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바 있으며, 벤처스퀘어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솔루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트리즈네트웍스는 복잡하고 다양한 환경에 맞춰 유무선 네트워크 설치부터 효율적인 운영관리,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까지 책임지는 토털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인공지능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솔루션을 통해 복잡했던 네트워크 운영관리에 대한 고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트리즈네트웍스 백성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초연결 지능형 서비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네트워크의 복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인 트리즈네트웍스는 엑셀러레이팅, 오픈이노베이션 등 전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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