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혁신연대와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 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이 공동 주최로 4월 11일(월)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가넷홀에서 ‘디지털 자산 공약 이행과 디지털 신경제 생태계 혁신 세미나’ 를 개최한다.

이 포럼은 ▲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블록 체인포럼이 주관하고 ▲ 한세대학교, 블록체인어스, JACOBS (주)M-뱅크가 후원한다.

이 포럼은 제 1부 개회식, 제 2부 주제발표순으로 진행한다.

제 1부 개회식에서는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의 사회로 김기흥 한국디지털혁신연대 회장의 개회사,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의 환영사,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의 인사말,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장(한국디지털혁신연대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 2부 주제발표는 ‘3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제 1 세션 에서는 ‘디지털 자산 공약이행 및 금융 시스템 생태계 이슈’를 주제로 최수혁 한국디지털혁신연대 부회장(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고려대 특임교수)이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를 지향하는 차기 정부에 대한 디지털 자산 정책 제언, 최공필 주)온더 디지털금융연구소장(수석경제학자)이 CBDC 및 스테이블 코인과 금융시장 과제, 안상선 주)엠로보 대표가 금융회사의 VASPs AML 위험 평가 근거 및 방법론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제 2 세션 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이슈를’ 주제로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환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가 가상화폐 공개(ICO) 허용 이슈와 과제, 정지열 자금세탁방지협회장(프로비트 이사)이 트래블 룰/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실명계좌 개설 과제,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장(한양여대 교수)이 가상자산, NFT, 디파이 등 과세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발표한다.

제 3 세션 에서는 ‘신개념 디지털 자산과 규제 특구 육성 방안’을 주제로 김성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배운철 블록체인어스 편집위원장(Stars 그룹 사장)이 NFT/메타버스 플랫폼 법제화 방안, 김정혁 서울 사이버대 교수(한창 전문위원)가 메타버스 신대륙, 부산 블록체인 특구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김기흥 한국디지털혁신연대 회장(블록체인포럼 회장, 경기대 명예교수)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월 19일 신개념 디지털 산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가칭 디지털산업진흥청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고 밝히고, ‘이번 포럼 결과에 의해 차기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 전반을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담 부처로 이미 공약한 디지털산업진흥청을 부총리급 디지털경제부로 격상해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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