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이 국내 유수의 NFT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예술 커뮤니티들과 함께 가상공간인 ‘스페이셜 파크(Spatial Park)’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NFT 아티스트’를 주제로 열리는 본 전시회는 오는 5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K-Heritage, 로쏘공(Rossogong), Studio MBUS703, Salmon Labs, KOA(K’ARTS OPEN ARTIST) 등 총 5개의 국내 주요 예술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페이셜의 공동 창업자인 이진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한국이 전 세계의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가운데, K-POP 등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트 분야의 유망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알리고자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가 NFT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통해 한국 고유의 감성과 색깔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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