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생성기술 전문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오는 13일 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해 메타 페르소나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기가 원하는 목소리와 이미지로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에어스튜디오를  공개 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언로켓은 2019년 창업 초기부터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음성 및 영상 생성 기술을 연구 개발해왔으며,  딥러닝 TTS(Text to Speech), STV(Speech to Video) 기술을 결합하여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인물의 말하는 모습을 생성하고 이를 활용해 '버추얼 휴먼', '인공인간', '가상인간' 등으로 불리고 있는 디지털 휴먼을 제작가능한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라이언로켓 정승환대표는 “정식 출시를 앞둔 온에어스튜디오를 AI 엑스포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와 더불어 게임, VFX, VR, 메타버스 등 많은 업계 관계자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3D 기반의 영상생성 기술을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간단한 방송이나 키오스크에 한정적으로 활용 가능했던 기존 2D 영상 생성 기술의 한계를 단숨에 넘을 수 있는 라이언로켓의 기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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