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의 ‘무한도전’은 계속된다

- MBC 무한도전 IP를 활용한 ‘NFT 아트’ 제작 및 전시회로 미술 시장에 새 모델 제안

- 4월 13일부터 MBC스마트센터에서 LAYLAY, 성태진 작가의 NFT 전시회 개최

13일, MBC '무한도전' IP를 활용한 NFT 전시회가 열린다. NFT아트테크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 중인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이 드디어 MBC와의 협업의 결과물을 대중에 선보인다.

MBC와 아트토큰은 3월 22일 NFT 플랫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MBC가 보유한 '무한도전' 콘텐츠 자산을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물인 'MBC 무한도전 NFT' 전시회가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MBC스마트센터(강남구 봉은사로161)에서 시작된다. MBC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로 온라인 아트마켓과 NFT 플랫폼이 연동된 디지털 아트 플랫폼에 도전장을 내민 아트토큰이 국내 NFT 아트 시장에 새로운 사업 모델로 급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C 무한도전 NFT' 프로젝트 중, 첫 번째는 무한도전 X LAYLAY NFT으로 무한도전의 '극한알바'편을 모티브로 한 LAYLAY 작가의 NFT 전시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별기획전 ‘극한알바’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 알바에 도전하여 대중에게 재미와 감동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레전드 편으로 손꼽혀왔다. LAYLAY 작가는 전시를 통해 전국 각지의 힘든 아르바이트와 직업들의 어려움을 구하기 위해 20명의 극한알바 “마이너 히어로즈” 캐릭터 NFT로 선보인다. 그 속에는 20명의 히어로즈 캐릭터들은 각자의 초능력으로 극한 알바의 고충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담겼다.

LAYLAY의 20개의 Infinite Character NFT인 극한알바 X 마이너 히어로즈는 10개의 에디션으로 4월 13일 2시부터 판매된다.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대작, Infinite Champions는 단 1개의 NFT로 발행되어 4월 28일 저녁 9시부터 일주일 동안 경매로 진행된다. 또한 LAYLAY 작가의 NFT를 소장한 컬렉터에게는 20개의 Infinite Champions 스페셜 토큰을 랜덤으로 에어드롭 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지난 2008년 여름을 주름잡았던 방영분 무한도전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주제로 삼은 전시로 5월 12일부터 5월 29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꿈이 사라진 시대의 청년 백수를 ‘태권브이’로 표현해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는 성태진 작가의 NFT로 구성된다. 성태진 작가는 자신의 작품 중에서 베이스가 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편의 장면들을 재현한다. 작품 속 캐릭터는 해당 편의 무한도전 멤버 복장인 검은 양복을 하고 돈 가방을 든 태권브이와 마징가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아트토큰은 K-ART를 기반으로 글로벌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하고 NFT 및 디지털 아트를 큐레이팅 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NFT 작품과 함께 실물 작품을 아카이빙 한 디지털 아트플랫폼에서 최상의 콘텐츠 생산 시스템과 함께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K-Artist의 NFT 예술품을 발행하고 있다.

아트토큰은 3월 24일 NFT 아트토큰 플랫폼(https://arttoken.ai)을 론칭하고 첫 드롭으로 류재춘 작가의 수묵산수화 3점, 400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보다 앞서서는 환기미술관과 함께 하이퍼큐브 NFT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미술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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