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T콘텐츠협회, 국내 최초 ‘NFT INVESTORS DAY 성황리 마무리’

- 국내 최초 NFT 투자 IR쇼

- 투지사-투지유치사의 활발한 네트워크 및 밋업 지원

- 참관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 받아…정기적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

‘한국NFT콘텐츠협회(회장 김영진, 이사장 김형주)는 13일 VSG아레나(역삼동)에서 ‘NFT INVESTORS DAY’를 투자자와 투자유치사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 주최 및 주관 하에 개최된 ‘NFT INVESTOR DAY’는 NFT 시장 및 한국 콘텐츠의 활성화와 NFT 투자 밋업을 위해 마련한 NFT 투자 IR쇼이다.

‘대체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의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이다.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아 고유성과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되며, 현재 예술 및 콘텐츠 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위메이드, ▲핀업파트너스, ▲힐스톤파트너스, ▲푸른인베스트먼트, ▲엠오벤처스,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DAB, ▲아이피샵(IPXHOP) 등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사가 참가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의 김영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NFT 시장은 예술품·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NFT INVESTORS DAY가 국내 NFT 시장과 관련 기업, 아티스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의 김형주 이사장은 “협회는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편, 저작권 보호와 권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행사를 시작으로 협회는 창작자와 NFT 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유치사의 NFT 프로젝트 발표와 간단한 질의응답, 투자자 심사순으로 진행됐으며, ▲라이징썬(RisingSun) 김일동, ▲슈퍼노멀(Supernormal) 이선복 작가 등 현재 미디어 및 미술계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를 비롯해 ▲쇼미디어그룹, ▲씨와이케이그룹, ▲앤서, ▲크레디미디어, ▲서울스톡코퍼레이션USA, ▲알제이크립토, ▲폴체인, ▲에이투지에셋, ▲에어벤트, ▲밀리버스, ▲로드윌, ▲다인리더스 등 다양한 부문의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잠재력을 어필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는 이번 행사가 마무리되는대로 투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투자유치사의 추가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NFT INVESOTRS DAY’에 참관한 관계자는 “NFT 시장의 잠재력은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관련 기업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다”며, “이와 같은 행사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돼 메타버스와 NFT에 관심이 많은 투자사들과 투자유치사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 19일에 창립한 한국NFT콘텐츠협회는 ‘한류를 넘어 미래를 향해(Beyond the Korean Wave, Towards the Future)'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NFT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NFT콘텐츠협회는 NFT 관련 정보와 기술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그리고 박람회 등을 비롯해 NFT 전문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NFT전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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