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왼쪽)과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가 15일(금),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왼쪽)과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가 15일(금),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농심‘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위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농심(대표이사 이병학)은 4월 15일(금)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과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사는 헌혈증진 및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지속적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 ㈜농심은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시학습인정, 봉사시간 인정, 헌혈공가부여 등 전사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3일 수준을 오가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이라고 전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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