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업계 1위 삼성생명의 헬스케어 서비스 '더 헬스(THE Health)' 앱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더 헬스' 앱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걷기 △모션운동 △식사기록 △마음챙김 등의 카테고리와 챌린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비스명의 'T'는 트레이닝(Training), 'H'는 힐링(Healing), 'E'는 식사(Eating)를 의미한다. 걷기 운동과 AI 모션운동으로 체력을 증진시키고, 마음 챙김 서비스와 명상 콘텐츠로 멘탈케어를 지원하는 동시에, 건강 식단 추천 및 밀키트 배송서비스 등을 연결하여 고객들의 통합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더 헬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오픈형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험과 금융을 넘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라이프시맨틱스 안시훈 이사는 “최근 보험업계에서 미래 주력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며,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 마이데이터 분야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더 헬스' 앱 개발 구축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