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퍼블리 박소령 대표, 커리어 토탈 플랫폼 성장 가속화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설립 7주년을 맞아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

퍼블리 박소령 대표는 창립 기념 행사에서 "일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고자 하는 MZ세대를 위해, 네트워킹부터 학습, 채용 등에 이르기까지 커리어 성장을 돕는 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직장인들의 모든 커리어 여정을 함께하는 ‘커리어 토탈 플랫폼’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어 "지난 7년간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업을 더 잘 연결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고, 그 결과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성공의 열쇠를 쥘 수 있도록 지원하는 '퍼블리 유니버스'를 완성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커리어테크 시장에 뉴 노멀을 제시하기 위한 도전과 혁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4월 설립된 퍼블리는 커리어 시장의 정보와 지식, 네트워크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커리어테크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이른바 ‘퍼블리 유니버스’라 불리는 IT 업계 커리어 SNS ‘커리어리’, 커리어 학습 서비스 ‘퍼블리 멤버십’, 스타트업 채용 SaaS ‘위하이어’ 3대 서비스를 운영 중인 퍼블리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커리어테크 시장 혁신을 이끌기 위한 로드맵을 정교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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