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카카오와 협력해 ‘AS 예약 챗봇’ 베타서비스 시작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에서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iMessage가 카카오와 협력해 AS 접수예약 챗봇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 11월 기업 전용 챗봇 구독 서비스 ‘아보카’ 런칭에 이어 선보인 ‘AS 챗봇 클래식’은 카카오톡 기존 기능과 친숙한 UI를 활용,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에 초첨을 맞춰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AS 챗봇 클래식’은 카카오싱크를 도입해 카카오 간편 로그인을 통해 1초만에 가입 및 접수가 가능하다. 기존 아보카의 AS 챗봇에서 사용자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지 등의 정보를 매번 새로 입력해야 했던 수고를 덜었다. 또한 자동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AS접수 내역을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다. 방문지 주소 역시 웹사이트에서 입력하여 검색하는 방식이 아닌 현위치를 지도에서 바로 조회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인포뱅크 iMessage의 아보카 담당자는 “중소형 AS 서비스센터들이 챗봇에 대한 깊은 이해나 비용 투자 없이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보카의 큰 장점”이라며 “AS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기능을 강화하여 AS접수와 처리, 고객 만족도 관리를 아보카로 통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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