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시리즈벤처스, 기업 성장 단계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업 지원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29일 ‘2022 제 11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과 함께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A동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 → 금융지원 → 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11기에는 120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그 중 시리즈벤처스는 12개사를 전담하게 되었으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과정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금융(보증, 투자 등)과 비금융(해외진출, 창업공간) 서비스를 복합 제공한다.

발대식에는 11기에 선정된 △(주)그룹샵, △라이브엑스, △삼백육십오, △샌드버드, △스카이콘솔, △지엠씨랩스, △진성에스엔씨, △트립빌더, △다람, △애쓰지마, △케어엔코, △클레브레인 등의 12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별 강연으로 BNK벤처투자 노태석 부장이 창업기업 사업화 및 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참여자간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 스타트업들 간의 상호협력의 기회도 제공했다.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특화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해 기쁘다”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각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단계와 수준에 맞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을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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