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강남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

-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본격 사업 확대 및 인재 채용 가속도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018년 3월 론칭한 클래스101은 약 4년만에 서울역에서 강남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인재 채용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재테크, 커리어, 키즈 등 3천개가 넘는 누적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13만명의 누적 크리에이터, 약 400만명의 120개국 글로벌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신사옥에서도 지금까지 보여줬던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새로운 차원의 도약을 준비한다.

신사옥은 강남업무지구(GBD)의 중심에 위치한 테헤란로 위워크 타워 건물로 총 12개층을 클래스101만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쾌적하게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함께 도서관, 수면실, 마사지실, 매점, 탁구대, 다트 등 리프레쉬가 가능한 다채로운 휴게공간도 마련해 구성원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일하고 휴식하며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350여명의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공간 편의성을 한층 개선, 전사 타운홀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 라운지 및 인원별, 목적별로 사용 가능한 회의실을 약 40개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각 회의실을 ‘Great Ambition(원대한 포부)’, ‘Innovation(고객가치혁신)’, ‘Teamwork(팀워크)’, ‘페달링’, 서울역’ 등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 발자취를 담은 이름부터 ‘시현하다’, ‘신사임당’, ‘귀찮’, ‘둡’, ‘메밀’ 등 크리에이터 이름으로 명명해 특별함을 더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중인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티브한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1-2층 라운지는클래스101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왕래하고 영감을 얻으며 공존과 융합을 통한 전방위적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사진 및 영상 촬영 전용 스튜디오 구비는 물론 고화질 방송송출이 가능한 실시간 라이브 스튜디오를 준비 중이며 이후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및 기타 시설들을 추가 구상 중이다.

클래스101 공대선 대표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이라는 클래스101의 최우선 가치와 비전에 집중해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들 덕분인 만큼, 신사옥에서도 회사와 구성원이 있는 힘껏 몰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클래스101은 업계 선두주자로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이어가며 비즈니스 목표를 단계적으로 실현시키고 글로벌 No.1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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