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는 신용보증기금(KODIT)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3년간 최대 30억 원의 보증 및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제도로 신용보증기금은 딥인사이트가 보유한 ‘인공지능, 광학, 3D 센싱 시스템’ 분야의 기술 독창성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사업 확장성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다.

딥인사이트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오은송 대표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인공지능 기반 3D 운전자 상태인식 시스템’ 기술로 최우수 기업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지난 4월에 진행된 ‘월드 IT쇼’에서 해당 기술로 많은 참관객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또한 딥인사이트는 최근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탄탄한 멤버들의 노력과 시장에서의 평가, 높은 기술력을 통해 추가적인 Series A 투자를 유치 중이다.

오은송 대표는 퍼스트펭귄 선정 결과에 대해 “회사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스마트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인공지능 3D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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