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전시 기업 컬렉션컴플릿, 밴드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보보재단법인 청년재단 청년 지원금 기부
- NFT 전시 기업 컬렉션컴플릿이 기획한 아티스트 보보의 NFT 전시 및 공연 후 기부 받은 금액 전액 청년재단 기부
-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과 아티스트의 공동 기부 첫 사례로 의미
NFT 전시 전문기업 컬렉션컴플릿(대표 김강산, 박종원)과 밴드 노브레인의 기타리스트 보보(정민준)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정범구)에 1백만원을 기부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컬렉션컴플릿 김강산, 박종원 대표와 아티스트 보보가 참석했으며 청년재단 김영경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컬렌션컴플릿이 기획하고 아티스트 보보가 참여한 NFT 전시 <THUNDERS>의 피날레를 기념하며 지난 4월 30일 진행된 보보&썬더스 기부 공연에서 모인 기부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스타잇다에서 스트리밍 지원하여 송출되었다. 기부금은 청년재단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컬렉션컴플릿과 아티스트 보보의 이번 기부는 최근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한 전시 전문 기업과 참여 아티스트의 사회공헌 뜻이 함께 어우러진 첫 사례로 의미를 남겼다. 컬렉션컴플릿은 전시의 주요 관람 층이 청년이었다는 점에서 청년지원을 고려했으며 특히 아티스트 보보는 “밴드활동을 하며 꿈을 키웠지만 생계활동을 병행해야 했던 자신의 청년시절을 돌아보며,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늘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재단 김영경 사무총장은 “청년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티스트 보보와 컬렉션컴플릿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잘 받아 청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재단은 201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청년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 당사자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살피고 전달하는 청년정책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청년 다다름 사업, SKT와 함께하는 오픈콜라보 클래스 사업 등을 통해 고립청년, 보호종료청년, 비진학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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