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만 팔로워를 가진 맷 월리스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도지코인 재단에 100만 달러(약 12.8억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팩트인지는 아직 모름.

비탈릭의 기부 소식은 도지코인 투자자 맷 월리스가 그의 61.6만 명의 트윗 팔로워들에게 공유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도지코인 재단에 100만 달러 이상의 ETH를 기부했다!!!”

또한 고흐슈타인 미디어의 설립자 데이비드 고흐슈타인은 트위터를 통해 “부테린이 도지코인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공동창업자 빌리 마커스는 월리스가 올린 트윗에 대해 ‘맞다 틀리다’ 언급이 없었다. 그는 오래 전에 DOGE 프로젝트를 그만뒀지만, 그는 여전히 여기서 도지코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부테린은 지난해 8월 도지코인 재단 이사회에 자문위원으로 합류해 에너지 소비형 ‘작업증명(Proof-of-Work)’ 알고리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밈 암호화폐가 조만간 ‘지분증명(Proof-of-Stake)’으로 바뀌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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