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은 16일 프라이빗 라운드에서 6000만 달러(약 766억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보도.

이번 라운드를 주도한 것은 대기업 암호화폐 거래 기업 알라메다 리서치로, 디지털커런시그룹(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이나 갤럭시디지털도 참가. 보이저디지털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기업으로, 이번 자금조달은 제3자 할당증자에 의한 것이다.

보이저는 다양한 암호화폐 종목의 거래 및 유이자 계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3월 31일 종료된 분기 매출액은 1억 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980만 달러 이익에 대해 43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또 3월 말에는 유이자 계좌가 미등록 유가증권 판매에 해당한다는 증권법 위반 혐의를 두고 여러 미국 주 당국으로부터 신규 계좌 개설 서비스 정지 명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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