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홀드, 1Q 매출 2870만달러... 예상치 소폭 상회

미국 암호화폐 채굴 기업 스트롱홀드가 1분기 매출 2870만 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262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주당 순손실은 66센트로 예상치(8센트)보다 더 부진했다. 스트롱홀드는 총 4700만달러의 현금 등 자산을 보유 중이며, 여기에 비트코인 보유량 등을 포함하면 6000만달러 이상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루나 사태'에 코인거래소 긴급 점검 나서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가 연일 폭락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든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이 이번 사태를 야기한 테라 플랫폼을 조사, 감독 및 제재할 법적 권한은 없지만,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투자자 현황과 국내 거래소들의 조치에 대한 파악에 나선 것이다. 17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에 루나와 관련한 거래량과 종가, 루나와 테라를 보유한 투자자 수, 금액별 인원수, 100만원 이상 고액 투자자 수에 대한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아울러 루나 사태에 대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대응책과 조치, 거래소들이 판단하는 하락 원인에 대한 자료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들 파이낸스, 카바 이더리움 코체인 테스트넷에 배치

디파이 프로토콜 새들 파이낸스(Saddle Finance)가 카바 이더리움 코체인 테스트넷에 배치됐다고 카바 개발사 카바랩스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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