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라우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주 18일부터 20일 열리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의제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

프랑스은행 총재는 최근 암호화폐 시세의 변동은 세계적인 규제 필요성을 드러냈다고 발언했다. 유럽은 MiCA 법안으로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아마 G7 회의에서도 이런 의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MiCA는 유럽 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의 일관화를 목표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규제안. 2022년 봄에는 비트코인(BTC) 등 PoW(작업증명) 종목의 일률 금지를 꾀하는 조항이 검토됐지만 결과적으로는 포함되지 않았다.

※ MiCA(Markets in Crypto Asset) : 2020년 9월에 유럽 위원회(EC)가 제안한, 유럽연합(EU) 회원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암호화폐 규제안. 유럽의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화 촉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성립 후에는 현재 EU 각국에서 해석이 다른 암호화폐 규제의 일관화가 기대되고 있다.

[UST 소동의 파문이 계속되다]

프랑스 중은 총재가 언급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은 지난주 업계를 뒤흔든 테라(LUNA) 및 테라USD(UST)의 디페그(달러 1:1깨짐) 파동을 가리키고 있을 것이다.

테라의 공동개발자인 도권은 한국 의회의 청문회에 참석 요청을 받았을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가격 안정성을 강조하는 스테이블코인이 급락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오래전부터 각국 정부 당국으로부터 규제 대상으로 주목받아온 영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지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미국 금융시스템 전체에 리스크를 가져올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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