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Commwealth Bank)가 프로젝트를 재개할 확실한 일정 없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개시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가디언이 3일 보도했다. 이를 디크립트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11월 처음 발표된 이 서비스는 약 650만 명의 CommBank 앱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최대 10개의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게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블록체인 포렌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손잡고 출범한 초기 파일럿 이후, 은행은 올해 더 많은 기능을 점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테라USD(UST) 붕괴로 시장이 혼돈에 빠지면서 현재 CommBank는 언제 재개할지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채 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

맷 코민 커먼웰스뱅크 CEO는 이번 주 기술 브리핑에서 “지난주의 사건들로 인해 엄청난 관심사를 받는 매우 변동성이 큰 분야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코민은 “그 변동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를 규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관심도 많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현 단계에서 우리의 의도는 여전히 파일럿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지만, 규체 측면에서 그것이 가장 적절한지 확인하기 위한 몇 가지 사항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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