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러쉬’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AI연산 장비 도입 논의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러쉬(CEO 아이반 글루모브, Ivan Glumov)가 국내에서 개발 중인 AI 연산장비 도입 계획을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비트러쉬(BitRush)는 블라디보스톡에 본사를 둔 회사로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암호화폐 에코마이닝과 데이터 관리, 블록체인 및 AI운영을 위한 호스팅 서비스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전력200MW를 보유중이며, 현재 50MW를 가동중인 회사이다.

비트러쉬 대표 아이반 글루모브(Ivan Glumov)는 “뛰어난 반도체 장비 기술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차세대 AI연산장비 개발중인 것을 확인했고, 추후 AI연산 장비를 도입해 고도화된 데이터 처리 능력 및 효율성을 자랑하는 채굴 호스팅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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