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피어테크 부대표, 호라시스 글로벌 포럼 연사로 참여.. 디지털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종합 커스터디 지닥 (GDAC, 대표 한승환)을 운영하는 피어테크의 이유리 부대표는 19일, 2022년 호라시스 글로벌 포럼 “평화와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위해" 에 디지털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연사로 참여했다.

호라시스 글로벌은 매년 글로벌 전체 포럼, 그리고 미국, 아시아, 중국, 인도 등 각 지역별 서밋으로 매년 세계 1,000여명의 ▲정치 ▲사회 ▲경제 ▲인류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리더들이 참석하는 15년 역사의 저명한 글로벌 포럼이다.

이유리 부대표는 디지털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대표는 연설에서 “금융산업의 은행과 금융망은 여전히 블록체인을 통한 혁신의 잠재효과가 가장 높은 산업중 하나다. 블록체인, 즉 분산원장기술은 모든 자산이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거대한 하나의 망에서 금융효율화를 가능케한다. 다만 디지털 금융 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디지털 자산이 실제 시장에서 자산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안정적인 디지털 유통시장이 필요하다” 라며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금융망을 구축하고있다. 또한 디지털 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프랭크 위르겐 리히터 (Frank-Jürgen Richter) 호라시스 의장은 초대 연설에서 “호라시스 비전 커뮤니티 회원들은 전 세계의 경제, 정치, 사상적 지도자들과 협력해 더 큰 인류의 교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의 커다란 변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호라시스 글로벌 미팅은 유럽 서머타임 기준 오전 6시 30분 부터 오후 21시 30분까지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저탄소 에너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자산(NFT) ▲교육서비스 ▲기후변화 ▲인공지능 ▲환경 ▲코로나 이후의 시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저명 인사들이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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