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

20일 Rhythm BlockBeats 보도.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2022년 5월 20일 상하이 ETH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 2.0이 현재 최종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면 가장 빠른 병합은 8월에 이뤄질 수 있다. 다른 변수가 발생한다면 9월이나 10월에도 진행될 수 있다.”

[블록 확장]

이어, 이더리움 팀이 ‘당크샤딩(Danksharding)’이라는 용량 확장 계획을 이미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블록 용량을 16MB로 확장하고, 롤업(Rollup)을 통해 80,000 TPS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MB의 블록 용량과 5000의 TPS를 지원하는 프로토타입의 당크샤딩을 완성하는 것이 1차적 목표다.

[더 많은 분야로의 확장]

비탈릭은 “이더리움 생태계는 현재 DeFi와 같은 금융 응용에 너무 집중하고 있으며, 더 많은 다른 분야의 응용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문 ‘웹3의 영혼을 찾아서: 신뢰에 기초한 미래를 계획한다’에서 제시한 ‘Soulbound tokens’에 대해 언급하며,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계층이 이러한 새로운 신원 토큰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DAO, 프라이버시, 탈중앙화 거버넌스가 이더리움 생태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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