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붕괴 이후 암호화폐 산업은 중추적인 시점에 도달했다.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동안 시장 참여자들은 신중한 접근을 선택했다.

특히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전체 가치는 2조 2000억 달러였으나, 5월 20일 시점 기준으로 1조 2900억 달러로 연초보다 41.36% 감소했다.

2022년 초부터 약세 심리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로 시가총액이 9100억 달러 순유출됐다. 이를 핀볼드가 21일 보도했다.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CFGI)가 약 2년 전 지수 출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 잘 알려진 기술 지수는 시장 지배력, 변동성, 거래량, 소셜 미디어,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지표를 조사하여 시장 참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정서를 파악한다.

각 값의 합은 0에서 100 사이의 단일 숫자로 변환되며, 0은 “극도의 두려움”을, 100은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 최근 CFGI는 ‘8’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 당시 기록했던 시장 심리와 맞먹는다.

시장의 공포는 테라(LUNA) 생태계 붕괴, 불확실한 규제 방법, 미국의 금리 인상 확대, 그리고 국가 전체에 퍼지는 인플레이션에 의해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공포와 탐욕 지수는 ’13’으로 ‘극도의 두려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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