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달러 지수(DXY)는 2022년 4월 말까지 103-104 범위의 장기 저항에 도달했다.

이 부분에서 거부되면 DXY 조정이 시작될 수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 가격과의 부정적인 상관관계에 기인한 것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강세 신호가 될 수 있다.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DXY 주간차트에 강세 더블 바텀 패턴(파란색 원)이 등장하면서 급격한 상승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 기간 이후 DXY 지수는 89.5의 저점에서 5월 13일 105의 고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미국 달러지수는 기하급수적인 상승선(파란색 점선)을 따라 17% 상승했다.

상승 모멘텀이 높은 것은 DXY가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6주 연속 캔들을 마감하는 모습(하단 파란색 화살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3월 이후 볼린저밴드 범위가 공격적으로 확대되면서 변동성이 크게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봉 캔들은 3월 이후 처음으로 음봉을 보였다. 이는 곧 조정될 조짐을 보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DXY에 대한 첫 번째 지원 수준은 지난 3월 수평 저항 역할을 했던 99의 0.382 피보나치 되돌림 지역이 된다.

볼린저밴드(주황색)의 중앙값도 현재 이 영역에 접근하고 있다. 이 수준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지수는 95.5 ~ 97대에 빠질 수 있다.

[DXY의 강세 재시험?]

다만 약세 신호에도 불구하고 DXY는 아직 상승세가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KevinSvenson_이 트위터를 통해 제시했다.

“현재 DXY는 5년 장기 저항/돌파구 선을 넘은 이후 백테스트하고 있다. 102가 약세와 강세를 결정짓는 중요한 수준이다.” (현재 103)

일일 RSI 지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2020년 7월 이후 지표는 장기 상승 쐐기를 형성해 통상적으로 하락과 붕괴를 유도하는 약세 패턴을 닮았다. 거의 2년 동안 지표는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해당 쐐기의 아래쪽 선을 존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DXY가 앞에서 언급한 102레벨에서 튕겨나간다면, RSI는 다시 한번 파란색 지지선(빨간색 원)에서 튕겨올라야 한다. 궁극적으로, 이 지지는 현재 50에 가깝고, 이 지지가 유지될 경우 상승세는 그대로 유지될 중립의 영역이다.

그러나, 쐐기로부터의 이탈이 있고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이것은 위에 설명된 DXY 조정 목표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MACD가 공격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0년 7월(빨간색 선) 이후 가장 낮은 적색 모멘텀 바(빨간색선)를 생성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BTC와 음의 상관관계]

DXY 밸류에이션 붕괴 가능성은 암호화폐 시장의 강력한 성장 신호탄이 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창시 이래, 그것의 가격과 미국 달러 지수의 음의 상관관계가 뚜렷했다. DXY가 상승하는 경우(하단 이미지 위쪽 차트의 녹색 영역), BTC가 하강하는 경우(하단 이미지 아래쪽 차트의 빨간색 영역),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DXY에서의 강세 시장의 잠재적 종말은 암호화폐의 약세 시장을 끝낼 수 있다. 다만 DXY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전통시장과 함께 장기 약세장으로 급락할 수 있다.

※ 간편 복리 계산기 [▶ 바로가기]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빠른 소식들은 각 코인들 트위터나 미디움을 활용하세요.

※ 오타를 발견하신 분들은 그날 하루 행운이 가득할 것입니다. 네잎클로바급 오타입이다.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The post 미국 달러 지수(DXY), 기하급수적인 상승 추세선에서 벗어나다 .. 암호화폐 시장에 강세? appeared first on 코인코드.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