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권 "마지막 한 명의 개발자가 남더라도 밤낮으로 지원할 것"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한 명의 개발자라도 테라(루나, LUNA)의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 한, 나는 그를 도와 밤낮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권 "나보다 테라 커뮤니티 지키는 게 우선"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개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상관하지 않는다. 테라 커뮤니티를 지키고 수년간의 작업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도권 "BTC 거래내역 공개 못하지만, LFG가 구매한 UST 보면 확인 가능"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의 BTC 거래내역을 공개하라는 질문에 "우리는 거래 파트너의 세부 거래 내역을 제어할 수 없다. 일반적인 마켓 메이커(MM)의 작동 방식이 그렇다. 하지만 LFG가 UST를 구매한 금액으로 소비한 BTC를 매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권 "테라 2.0 리빌딩 투표에 TFL 부당한 개입 없었다"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 2.0 리빌딩 제안에) 테라폼랩스의 부당한 개입은 없었다. 마녀사냥은 하지 말자"고 말했다. 앞서 테라 커뮤니티 구성원 '팻맨'(FatMan)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도권에게 "(테라 2.0 리빌딩 거버넌스 제안에) 5%의 찬성표를 던진 익명 지갑의 정체를 아는가? 해당 지갑은 2년 전 테라폼랩스 공식 지갑으로부터 2,000만 LUNA의 자금 지원을 받았고, 예전에도 TFL에 유리한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질의한 바 있다. 또 도권의 답변에 팻맨이 "해당 지갑은 TFL과 어떤 관계가 있나? VC나 직원 등 이해 관계에 있거나 도권 본인의 지갑인가?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중요한 질문이고, 이를 '신상털기'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자 도권은 "TFL과 토큰 구매 계약을 체결한 지갑이다. 더 이상의 답변은 거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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