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권, 세금 체납 질문에 대응 : 테라폼랩스는 한국에서 미납 세금 없다

도권 테라폼랩스 대표는 오늘 트위터를 통해 보도와 달리 자신의 회사는 한국에 미납 세금이 없다고 밝혔다. 이를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

테라폼랩스는 네이티브 자산인 LUNA와 UST 스테이블코인이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말살한 뱅크런으로 최근 무너진 테라 블록체인을 연구하는 핵심 개발팀이다.

최근 한 언론 보도는 한국 당국이 도권과 테라폼랩스를 7800만 달러(약 993억원) 이상의 미납 법인세로 조사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익명의 테라 분석가이자 해설자인 FatMan이 트위터를 통해 이 보고서의 정확성에 대한 질문 했을을 때 도권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한국에는 미납 세금이 없다. 국세청은 모든 주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세무 감사를 실시, 이후 추징된 세금을 모두 완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