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디네이션즈 메타버스를 활용한 에코캠퍼스 모금을 위한 MOU 체결

- 환경재단, 주식회사 스마투스의 DeNations 메타버스 서비스 진입
- 메타랜드 내 가상 지사를 설치하여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와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에코캠퍼스 모금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디네이션즈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포함한 실제 세계 195개국을 NFT화한 세계 최초 국가기반 메타버스로, 유저들이 국가를 통치하고 영토를 넓히며 토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Play to Earn) 서비스이다.

이번 MOU를 통해 환경재단은 디네이션즈의 메타랜드 내 가상 지사를 설치하여 메타버스 맹그로브 나무 NFT 기부, ESG 퀴즈 이벤트 등 에코캠퍼스 건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에코캠퍼스는 정부·기업·시민 등 다양한 사회의 그린리더들이 힘을 모아 기후재난의 솔루션을 찾는 복합공간으로 환경재단에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디네이션즈 랜드는 메타버스 시민이 거주하고 자원채굴과 탐험 등 경제활동과 보물 NFT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39만개의 유니크한 랜드가 있으며 추후 메타버스 내 국가의 영토로 소속되어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네이션즈의 유저들은 메타랜드에서 환경재단과 관련된 자원을 수집할 수 있고, 수집된 자원을 조합해 환경재단과 에코캠퍼스의 한정판 NFT를 만들 수 있다.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는 “환경재단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상호작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인류공영을 추구한다”며 “에코캠퍼스를 설립해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 그린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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