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드론·UAM 올림피아드’ 공동 개최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체 창작 부문, ▲버티포트 부문, ▲공간정보 부문, ▲드론교통관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파블로항공이 주관하는 ‘드론교통관리’ 부문은 파블로항공의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 기술력과 맞닿아 있는 부문으로, 모빌리티의 항로 및 운항의 체계적 운영 방안을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차세대들의 UAM 산업을 비롯, 드론교통관리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차세대 인력 양성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론교통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상으로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드론교통관리 부문 수상팀은 파블로항공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된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국내에서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드론 산업이 정부 주도로 빠르게 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UAM 시장도 곧 열린다“라며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드론 및 UAM 산업에 인재 유입 등을 유도하고 기술 멘토링 및 사업 협력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