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Kongz’(메타콩즈), ‘디네이션즈’ 메타랜드에 입점한다

메타콩즈가 디네이션즈 메타버스에 합류하고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콩즈는 디네이션즈의 특수 랜드인 메타랜드를 소유하고 이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디네이션즈의 유저들은 메타랜드와 그 주변에서 메타콩즈 브랜드와 관련된 자원을 수집하여 메타콩즈 컬렉션을 활용한 한정판 NFT를 만들어내 블록체인상에서 거래를 하거나 디네이션즈 안에서 랜드와 국가의 강화 아이템으로도 활용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나아가서는 서로의 NFT들이 상호 운용되어 상호 유저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유저의 콘텐츠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고 양사 관계자들이 밝혔다.  

디네이션즈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포함한 실제 세계의 195개국을 NFT화한 세계 최초의 국가 기반 메타버스로 유저들이 국가를 통치하고 영토를 넓히며 토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 서비스이다. 디네이션즈는 한국 투자 파트너스 (Animoca Brands의 투자사)와 NXC (아시아 최대 게임 회사인 Nexon의 모회사)에게 투자를 받은 서비스로 국가의 영토 역할을 할 랜드 NFT 민팅을 앞두고 있다.

메타콩즈는 현재 국내에서 1위 NFT 프로젝트로 여러 대기업들과 콜라보를 진행해온 바 있다. 메타콩즈 NFT를 소유하면 코인도 받을 수 있으며 브리딩을 통해 baby Kongs NFT를 생성할 수도 있다. 메타콩즈 NFT의 스토리 라인은 서커스에서 훈련을 받고 케이지에 갇혀 있던 고릴라들이 어느 날 가장 완벽한 생태계인 하프 문 국립공원에 대한 포스터를 접하고 탈출하여 도심을 돌아다닌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디네이션즈는 이번 6월에 첫 랜드 민팅을 시작하며 그 전에는 랜드 민팅에 참여가능한 화이트리스트 모집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디네이션즈와 메타콩즈의 공식 트위터, 디스코드 채널 공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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