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 OST 작사 공모전 개최 

- 메타버스 및 AI음성을 접목한 차세대 콘텐츠의 지평 열어

메타버스 드라마 ‘세상은 멜로틱’이 지난 1일, 첫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동시에, OST 작사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세상은 멜로틱은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의 캐릭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성우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웹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은 멜로틱, 빅픽쳐메이커가 기획 및 제작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했으며, 언론사 최초로 아주경제에서 배급을 담당하는 등 민, 관, 언론사가 합심하여 만든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기술이 접목한 차세대 콘텐츠로 알려져,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는 성악가 아버지를 둔 주인공 류혜나가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성찰해 나가면서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10대 친구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것을 깨달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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