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위올아원 아시아 투어의 첫번째 해외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개 후, 오프라인 NFT 입장권 모형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좌측 두번째 박재한 한인회장)와 쿠션라이브 박재현 대표

블록체인 기반 공연 관람 결제 플랫폼 쿠션라이브가 ‘위올아원(We all are one) 아시아투어’ 첫 번째 해외 도시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위올아원 아시아투어는 10월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총 5개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션라이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7일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쿠션라이브는 11월 12일 (토) 저녁 7시 붕카르노 보조 경기장(Pusat Pengelolaan Komplek Gelora Bung Karno)에서 열리는 ‘위올아원 콘서트’를 통해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 사업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새로운 원동력’ 제시를 공동 목표로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전략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업무 수행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쿠션라이브 박재현 대표는 “재한인도네시아 한인회와 한인 운영 사업체에서 위올아원 온/오프라인 콘서트 입장권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K-POP 콘서트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원동력을 전하고, 재한인도네시아 한인들의 사업 활성에 도움을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한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도네시아의 한인 사회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최근 더욱 각광받고 있는 K-Culture, K-POP을 활용한 홍보는 우리 한인 사회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우리 한인회와 함께 자카르타에서 2만 석 규모로 대형 K-POP콘서트가 개최된다. 한인회에서 주도적으로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온라인 콘서트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쿠션라이브는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엘뱅크 (LBANK)에 CTL 코인을 신규 상장한 기념으로 7일부터 K-POP 콘서트 티켓형 NFT 10만 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시작한다. 총 10만 개가 무료로 증정되는 이번 NFT는 오프라인 K-POP 콘서트 입장이 가능한 티켓형 NFT다. 이는 총 티켓 10만 장과 동일하며, 5개 콘서트 중 랜덤 발송된다. 티켓형 NFT는 선착순으로 발행, 빠른 신청 시 무대에서 가까운 자리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