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투표앱 크라토스, 체인링크와 공동 밋업 개최 ...

탈중앙화와 자동화 사례 공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투표앱 크라토스(CRATOS)가 체인링크(Chainlink)와 공동으로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열리게 될 공동 밋업은 크라토스 운영 기업 파로스랩스(Pharos Labs) 강동원 대표가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밋업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초구에 위치한 커피라운지55 본점에서 열린다. 주제는 ‘체인링크 키퍼스(Keepers)로 구동되는 V2E 플랫폼 : 크라토스’다. 모든 참석자들에게 크라토스 굿즈가 증정된다.

파로스랩스 강동원 대표는 “크라토스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체인링크 키퍼스 서비스가 크라토스 V2E 플랫폼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등을 설명드릴 예정”이라며, “체인링크와의 이번 공동 밋업을 통해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분들이 서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라토스는 투표로 돈을 벌 수 있는 V2E(Vote to Earn) 플랫폼으로, 앱 내 투표에 참여하면 자체 개발 코인인 크라토스 토큰(CRTS)를 채굴할 수 있다. 크라토스 토큰은 현재 고팍스(GOPAX), 게이트아이오(gate.io) 등 10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체인링크는 이더리움에 구축된 탈중앙화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로, 오프체인 소스에서 온체인 스마트 계약으로 변조 방지 데이터 전송을 용이하게 하는 데 사용된다.

크라토스에서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앱 다운로드 60만, 가입자 30만명이상을 확보했다. 크라토스 글로벌 버전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체인링크 키퍼스를 사용해 크라토스 토큰 베스팅 기능의 탈중앙화와 자동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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