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네이버제트와 손잡고 ‘제페토 메타버스 뉴월드 게임개발’ 강의 공개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네이버제트(네이버Z)’와 손잡고 메타버스 게임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제페토 메타버스 뉴월드 게임개발 종합반> 신규 강의를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한 이번 강의는 네이버제트가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뉴월드 게임개발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하고, 내가 만든 게임을 출시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담았다. 현실세계처럼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세계 ‘메타버스’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수강생들의 니즈를 발 빠르게 맞춘 것.

팀스파르타는 코딩 초보자들을 포함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메타버스 게임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총 5주차 강의로 구성했다. 타임스크립트와 같은 기초 개발 언어 학습부터 총 3가지 미니게임의 기획, 개발, 게임을 제페토 내에 출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기획했다. 제페토 게임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기존에 팀스파르타가 제공해왔던 게임개발 강의가 모든 ‘앱’을 기반으로 했다면, 이번 강의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누적 가입자 3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특화된 게임 개발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 메타버스 게임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게임개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췄고, 관련 업계 취업을 고려하는 이들도 수강 후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게임개발을 통해 실제로 많은 이들이 수익을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페토 게임개발에 참여하는 수강생들도 크리에이터로서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제페토가 추구하는 '창작하며 버는(C2E) 생태계'를 바탕으로 월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도 등장하는 만큼, 개발 역량 뿐 아니라 경제적 수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제페토 안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세계를 만들어보며 새로운 경험을 즐기길 바랐고, 이를 위해서는 코딩 장벽을 허물며 업계를 이끌고 있는 팀스파르타가 최적의 파트너라 판단했다”라며 “이 강의를 통해 제페토 안에서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유저들과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메타버스 게임개발과 게임으로 부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글로벌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팀스파르타는 수강생들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유익한 코딩 강의들을 기획하면서 코딩을 통해 생각에 그쳤던 일들을 실제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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