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전체 지갑 주소의 78% 추적 가능"

체이널리시스의 창업자 조나단 레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추적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주소가 전체의 78%에 달한다고 밝혔다. 디파이도 추적할 수 있다는 설명.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대표의 지갑에 대해서도 “추적 가능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암호화폐가 담겨있는 지갑의 보유자와 거래내역을 추적하는 회사로 미국 중앙정보국(CIA)와 국토안보부 등 정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벤처캐피탈(VC) 인큐텔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