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라이즈, SBXG와 디지털자산·게이밍 복합 문화공간 선보여

헤이비트는 SBXG와 함께 신논현역 ‘포탈’ 공간에 디지털자산·게이밍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

헤이비트는 디지털자산 재테크 플랫폼으로, 현재 디지털자산 예치서비스인 ‘하베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SBXG는 이스포츠(Esports) 스타트업 컴퍼니로, ‘샌드박스게이밍’ 구단 및 프리미엄 PC방인 ‘포탈(PORTAL)’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포탈’에 헤이비트 전용 게이밍룸 등을 신설해 디지털자산 투자 경험과 게이밍 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이비트 룸에서는 다양한 토큰 에어드랍 등 이벤트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포탈’ 전체 공간 내에서 디지털자산 예치 서비스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헤이비트의 마케팅 담당자는 “헤이비트의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으면서 게이밍 문화에 친숙한 유저라면 해당 공간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며, “헤이비트의 유저에게 ‘포탈' 이용권 및 식음료 쿠폰 등을 하반기 내에 제공해드릴 계획이다. SBXG 및 Esports를 좋아하는 고객 분들께도 역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여러 디지털자산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편 ‘포탈' 공간은 신논현역 7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헤이비트 룸은 2022년 하반기 내 오픈된다. 헤이비트 룸은 행사가 없을 때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약 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