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혁신금융 디파이(DeFi) 플랫폼인 인스타페이가 18일 인스타코인(Instacoin)의 프로비트 상장을 앞두고 한국핀테크연구회 회원들로부터 인스타코인 인수로 투자를 유치했다. 비영리 연구단체인 한국핀테크연구회는 2015년 당시 전 여신금융협회장인 이두형, 전 NH농형은행 부행장 배판규, 캐피탈사 대표 정완진 등과 비씨카드 전무이자 KT상무인 전경혜, 2017년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전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전 의원 등이 참여한 핀테크연구단체다. 당시 연구회 일부 멤버들이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 인스타페이에 투자하였으며 이번에 추가로 인스타코인(INC)을 인수한 것이다.

인스타코인(INC)은 탈중앙화된 커머스, 탈중앙화된 금융(DeFi)을 가장 먼저 실행하고 있고, 중간 매개자 없는 예금 서비스(스테이킹)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스타코인은 기존 금융권 출신들과의 협업으로 자체 DeFi 서비스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비씨카드 전무출신인 전경혜 전무는 ‘2015년 첫투자부터 인스타페이 서비스를 지켜보았으며 이번에 인스타코인(INC)을 이용한 신용카드 없는 결제, 탈중앙화된 금융(DeFi)으로서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를 보면서 인스타코인 인수를 결정했다’면서 ‘테라-루나 사건과 국내외 금리인상, 경기 위축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비트에 상장한다는 사실도 높이 평가했다’고 회원들의 말을 전언했다.

올해들어 블록딜을 연이어 성공시킨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페이 기 투자자들이자 가장 가까운 지인들인 연구회원들이 인스타코인(Instacoin) 인수를 결정한 것이어서 어떤 투자보다 기쁘고, 탈중앙화된 금융(DeFi)과 P2P를 연계하여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프로비트 상장에 이어 국(내)외 대형 거래소로부터 추가 상장제안도 받았다”고 밝혔다.

인스타코인(INC)은 프로비트 상장을 기념하여 텐-텐(10-10) 추천 이벤트를 8월 20일까지진행한다. 인스타페이 앱 이용자가 지인에서 인스타페이 앱을 추천하여 설치하게 되면 추천자와 설치자에게 인스타코인 1 INC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10명을 추천하게 되면 추가로 10 INC를 더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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