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2022년 하반기 투자 트렌드로 ‘디펜스 재테크’ 선정

- 금융 시장 리스크 극대화… 은행 예적금 등 안전한 투자처에 역머니무브

- 카사,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해 정부 감독 하에 운영… 3가지 수익으로 리스크 대비 가능

- 우수한 입지와 장기 임차인 보유로 변동성 낮춰… ‘예상 가능한 수익 모델’ 제시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소 카사가 2022년 하반기 투자 트렌드로 ‘디펜스 재테크’를 선정했다.

올해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보이면서 금융 시장이 리스크의 늪에 빠졌다. 금융시장 리스크는 주식과 가상자산에 악영향을 미치며 투자 시장에 불안정성을 확대했고, 돈이 비교적 안전하고 유동성 높은 은행 예적금 등으로 몰렸다. 이에 공격적인 투자보다 안전하고 수비적인 투자 방식인 ‘디펜스 재테크’가 올 하반기 투자 트렌드로 떠올랐다.

실제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연 2~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이 인기를 모으면서 은행들이 파킹통장의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는 모습도 관측된다. 여기에 기준 금리 인상으로 1금융권은 물론 2금융권까지 고금리 예금이 잇달아 출시되며 금리 경쟁이 한층 심해지고 있다. 시중 은행의 경우 실제 우대조건이 없는 정기 예금은 연 3% 초반 수준을 형성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에서는 조만간 4%대의 정기 예금 상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고자 하는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 지분을 5천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댑스 거래소 ‘카사’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사는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연 3~5%대의 임대 배당 수익부터 건물 매각 차익, 댑스 매매 차익까지 ‘트리플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준 유일한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다. 강남과 여의도 지역의 상업용 오피스 빌딩은 물론, 호텔, 물류센터까지 우수한 입지와 임차인을 지닌 알짜 물건을 중심으로 거래소에 상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예상 가능하고 안전한’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카사가 대표적인 ‘디펜스 재테크’ 투자처로 각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압도적인 안전성이다. 카사는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아 정부의 관리 하에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을 통해 카사의 자산과 투자금을 분리해 유사시 투자 예치금을 금융사에서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서비스를 설계했으며, 모든 운용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투자자들 역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한 카사에 반응했다. 첫 건물인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부티크호텔 르릿, TE물류센터까지 상장 건물 6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상장한 TE물류센터의 경우 공모 시작 59분만에 총 240만 댑스(120억)의 물량을 조기 완판했다. 이는 카사 상장 건물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카사 거래소에 상장한 건물의 누적 공모 총액은 384억 7천만원이며, 2022년 7월 기준 다운로드 수 34.5만건과 회원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한 2021년 4분기 19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아 현재까지 약 400억에 육박하는 투자금을 유치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카사는 지난 1년 8개월간 압도적인 안전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지속 성장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우량한 조건의 물건을 꾸준히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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