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개발부터-도서출간-커뮤니티-스터디모임까지 60여 개 이상 사이드 프로젝트 눈길

- 투명하게 공개된 커리어리 프로필 통해 사이드 프로젝트 동료 구할 수 있어 높은 신뢰도 자랑

- 커리어리, 자기계발 돕는 다양한 서비스 강화하며 ‘올인원 커리어테크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IT업계 직장인 SNS ‘커리어리’를 운영하는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대표 박소령)가 MZ 직장인들을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란, 직장 업무 외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개발, 도서출간, 각종 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퍼블리는 지난 4월 사이드 프로젝트를 베타 런칭해 참여를 이끌어왔다. 현재 앱개발, 웹개발, 도서출판, 커뮤니티운영, 스터디모임 등을 목적으로 하는 60여 개 이상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개설돼 있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프로젝트 및 팀원 탐색을 위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충분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에 함께할 마음 맞는 구성원을 모집할 수 있다.

커리어리의 사이드 프로젝트 라운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재직 중인 회사, 직무 등이 투명하게 공개된 ‘커리어리 프로필’을 바탕으로 동료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IT업계 및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직무로 재직 중인 커리어리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각 프로젝트마다 최적화된 실무자들을 찾기가 수월하다.

실제 커리어리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이용자들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함께 할 사람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커리어리에서는 실력 있는 현직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커리어리에 작성한 글이나 활동 내용을 보고 이용자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등 소감을 전했다.

최근 커리어리는 사이드 프로젝트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쉽고 간편하게 동료를 찾을 수 있도록 오픈카톡방을 개설하기도 했다.

김광종 커리어리 사업리더는 “커리어리 사이드 프로젝트는 회사 업무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개인의 커리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한 서비스”라며 “커리어리가 MZ세대 직장인들의 올인원 커리어테크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기계발을 도울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리어리’는 IT 업계 및 스타트업, 테크 직군에 재직 중인 MZ세대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커리어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 수 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 현직자들의 인사이트를 공유 받고, 그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어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해당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동종업계 및 관심업계에 대한 학습, 커리어 개발까지 이어갈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이용자 수를 확보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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