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포뱅크, 벤처펀드 결성
-175억규모 창업초기 펀드와 100억 규모 핀테크펀드로 벤처펀드 조성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과 핀테크 기반 기술의 창업초기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예정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 홍종철)이 창업초기 혁신펀드 1호 및 핀테크혁신펀드 1호를 결성하며 총 275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인포뱅크의 벤처펀드 결성은 한국모태펀드가 출자한 175억원 규모의 ‘인포뱅크 창업초기 혁신펀드 1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 및 한국성장금융의 핀테크혁신펀드가 출자한 100억 원 규모의 ‘인포뱅크 핀테크혁신펀드 1호’의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아이엑셀의 운용펀드 중 최대 규모다고 설명했다.
인포뱅크 핀테크혁신펀드 1호의 대표펀드매니저 김종철 이사에 따르면, "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집콕으로 인해 큰 수혜를 입은 업종이 바로 핀테크이며, 핀테크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금융생활 경험을 안겨주었다."라고 핀테크 업계의 약진을 진단했다. 이어서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와 기호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은 앞으로도 계속 유효할 전망이기에 투자 시 금융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면서도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육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포뱅크 아이엑셀(iAccel)의 홍종철 대표는 “초기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2개 벤처펀드의 주요 목적에 해당하는 혁신 기술기반 초기기업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며, “수 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하게 구축해온 지역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지방을 기반으로 한 전도유망한 초기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FINTECHPOST